어두운 곳에서도 잘 보입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한 가지 솔루션은 아이스크립션^®  기술이 적용된 렌즈입니다. 이 렌즈들은 렌즈 디자인에서 지금까지 알아채지 못한 시력 결함을 고려하여, 특히 밤이나 어두운 곳에서 시야가 더욱 맑아지고 뚜렷이 대비되고 환해지게 합니다. 이 렌즈들은 많은 안경 착용자들에게 사물이 더 잘 보이게 해줄 뿐만 아니라, 시감이 훨씬 편안하므로 안경 처음 착용자도 금세 편안함을 느낍니다.

깜깜한 곳에서 시력이 저하되거나 피로하고 쾌적하지 않은 느낌이 들 경우 흔히 ‘야맹증’이 있다고 말하지만, 이 용어는 사실은 다른 것을 뜻합니다. 진짜 야맹증은 질병이나 그 질병의 결과를 말합니다. 야맹증 환자는 깜깜하거나 어두운 곳에서 거의 아무것도 못 보거나 전혀 못 봅니다.

대개 낮 동안 대비가 뚜렷할 때의 시력만을 측정하는 기본 검사 이외에 자이스 아이프로파일러    플러스를 이용한 분석도 병행하여 빛의 변화, 대비, 반사, 색상도 고려합니다. 이 분석은 다양한 빛 환경과 명암 대비 상황에서 개인의 시력을 평가합니다. 이 시력은 지문처럼 세밀하지만 실제 검사에서는 장비를 잠깐 들여다보기만 하면 모든 것이 처리됩니다. 자이스 아이프로파일러    플러스는 적외선 웨이브프런트 기술을 사용하여 망막에 광점을 생성하고 고객의 눈의 광학적 특징을 분석합니다. 광선은 개인에 따라 다르게 편향되며 이러한 특성은 눈의 정확한 이미지와 속성을 생성하는 데 사용됩니다. 이를 통해 (근시나 난시 등의) 전형적 시력 결함은 물론 밤과 저녁의 시력에 현저한 영향을 미치는 고단위 수차도 정확하게 확인됩니다. 기존 측정 과정으로는 이러한 시력 결함 중 많은 것을, 예를 들어 구면 수차를 알아낼 수 없습니다. 구면 수차가 있으면 광선이 렌즈의 중앙에서보다 가장자리에서 더 심하게 굴절되어 대비가 감소합니다. 또 다른 고단위 수차는 비대칭수차입니다. 비대칭수차가 있으면 광선이 굴절하며 빛 꼬리 같은 것이 생깁니다. 이 두 수차는 교정하지 않으면 밤이나 어두운 곳에서 시력을 저하시킵니다.

자이스 아이프로파일러 플러스를 이용하여 정밀하고 다양한 눈 분석을 완료하면 자이스의 혁신적 아이스크립션 기술을 이용하여 분석 결과가 렌즈 디자인으로 ‘옮겨집니다’. 특허받은 렌즈 디자인 기술*과 자각적 굴절 검사 이외에 추가 수집한 정보를 이용하면, 아이스크립션^® 기술이 적용된 렌즈를 착용자 개인의 눈에 더욱 최적화할 수 있습니다. 그리하여 처방 도수를 0.01 디옵터까지 세분하여 결정할 수 있습니다. 0.25 디옵터까지 세분했던 기존 렌즈와 비교해 보면 측정이 25배 더 정밀해진 것입니다. 이 기술을 이용하면 최대의 교정 특성을 갖춘 정밀 렌즈를 제조할 수 있습니다. 이 렌즈는 가벼운 야맹증이 있는 착용자의 시야를 편안하게 할 뿐 아니라 날이 어두울 때 안전감을 향상시킵니다. 이 특수 렌즈는 파라미터가 고도로 고객 맞춤되어 낮에 더욱 선명하고 편안한 시야를 누리게 해줄 뿐만 아니라 공간 지각을 향상시키고 더욱 뚜렷한 대비 및 강렬한 색상 지각을 느끼게 합니다. 다시 말해 이 렌즈는 야맹증이 있는 것 같다고 느끼거나, 가벼운 야맹증을 하소연하거나, 밤이나 날이 어두울 때뿐만 아니라 낮에도 편안한 시야를 원하는 안경 착용자에게 최적입니다.